뉴스보고

서울시교육청, 제2회 서울진로교육포럼 개최

13일 오후 3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9층 스카이홀서…250여 명 현장 참석
‘미래로 가는 진로교육: AI‧디지털 원주민이 몰려온다!’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6/12 [11:57]

서울시교육청, 제2회 서울진로교육포럼 개최

13일 오후 3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 9층 스카이홀서…250여 명 현장 참석
‘미래로 가는 진로교육: AI‧디지털 원주민이 몰려온다!’

오영세 | 입력 : 2024/06/12 [11:57]

▲ 제2회 서울진로교육포럼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2회 서울진로교육포럼을 13일 오후 3시부터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진로교육포럼은 ‘미래로 가는 진로교육: AI‧디지털 원주민이 몰려온다!’를 주제로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기조 강연과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 이지연 박사와 숙명여대 김봉환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초・중・고 진로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초・중・고 진로전담교사와 강연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관계자가 함께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AI기술의 혁신, 특히 챗 GPT의 등장은 그동안 불가침의 영역으로 여겨져 왔던 창의·예술·창작 분야마저 인간만의 고유 영역이 아님을 경고하며 그에 따른 앞으로의 대대적인 직업군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변화의 물결을 바라보며 미래 사회를 살아가야 할 우리 학생들이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도록 할 것인가에 대해 학계와 전문 연구자 그리고 현장 교원이 함께 고민하며 논의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0여 명이 현장 참석할 예정이며, 직접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서울시교육청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며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더 나은 서울진로교육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서울시교육청, 제2회 서울진로교육포럼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2024년 첫눈 ‘폭설’…새벽 설국의 겨울 동화 시작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