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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hank you” 한마디에 웃음 터진 서울시의회

조희연 교육감, 김종길 시의원 시정질문에 위트로 답해…한바탕 웃음보 터져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6/12 [20:53]

“No, thank you” 한마디에 웃음 터진 서울시의회

조희연 교육감, 김종길 시의원 시정질문에 위트로 답해…한바탕 웃음보 터져

오영세 | 입력 : 2024/06/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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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교육감이 12일 오전 제3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종길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답하며 함께 웃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영상 캡쳐)     ©오영세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엄숙한 분위기가 감도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이 한바탕 웃음보가 터지는 순간이 연출됐다.

 

12일 오전 긴장된 분위기에서 진행된 서울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시간에 김종길 국민의힘 의원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하며 “교육감님 항상 죄송합니다. 시간을 항상 이렇게만 남겨서. 다음번에는 교육감님부터 모시고 시정질의를 하겠습니다”라고 하자, 조희연 교육감은 “영어로 No, thank you라는 말이 있다”고 답해 참석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김종길 의원은 이날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 서울시 윤종장 도시교통실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마치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조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이어가는 것에 미안함을 표시한 발언이었지만, 조 교육감의 위트로 넘긴 한 마디가 항상 긴장감 넘치는 시의회에서 오랜만에 정당을 넘어 웃음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김 의원은 이날 조 교육감을 상대로 학교시설 개방의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스쿨매니저’ 파견 사업을 도입해 추진중에 있다고 답했다.

 

스쿨매니저 파견 사업은 학교가 체육시설(체육관 및 운동장)을 개방할 때 안전·보안을 위해 시설관리인력을 파견하고 이용자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치구청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3년 서대문구, 성북구 은평구를 시작으로 2024년 성동구, 금천구, 동작구, 용산구. 중랑구까지 현재 총 8개 자치구와 협약을 완료하였고, 마포구청 및 광진구청과 협약이 예정되어 있어 총10개 자치구와 협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교육감은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하여 공원 내에 위치한 서초구 매헌초의 사례를 들며 공공시설 개방 및 관리에 대한 새로운 모델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공재로서 학교시설이 지역사회에 개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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