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 음악 여행 콘서트’ 개최…아름다운 선율의 밤 선사6.18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서…초대권‧입장권 없이 누구나 무료 입장·관람
오는 6월 18일 저녁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되는 세계 음악 여행 콘서트는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을 시작으로 ▲호른 특유의 영웅적인 금관악기 소리가 돋보이는 리차드 슈트라우스의 ‘호른 협주곡 1번 1&3악장’ ▲집시 음악 특유의 자유분방한 독특한 멜로디 진행이 잘 보이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1번’ ▲헨리크 입센의 극 페르귄트에 음악을 붙여 만든 ‘페르 귄트 모음곡 1번’ ▲다양한 인종, 문화, 발전하는 신세계 미국으로부터 겪은 감정들로 영향을 받아 드보르작이 작곡한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화려하게 선보인다.
박영규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은 “햇살 가득한 날씨로 더위에 지치기 쉬운 이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노르웨이, 미국 등 세계 곳곳으로 떠나는 신나는 음악 여행을 해설과 함께 들으며 다양한 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와 음악, 문화의 특징을 이해하고 각 나라의 정취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세계 음악 여행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되며 초대권 및 입장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보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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