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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상습·고액 체납자 대상 4억2000만원 징수

고액 체납자 대상 특별징수팀 운영 및 체납스티커 부착 통해 징수 강화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7/18 [01:35]

여주시, 상습·고액 체납자 대상 4억2000만원 징수

고액 체납자 대상 특별징수팀 운영 및 체납스티커 부착 통해 징수 강화

오영세 | 입력 : 2024/07/18 [01:35]

▲ 수도요금 체납 NO 홍보물 (사진=여주시)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여주시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상습 및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체납액 4억2000만원을 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69% 증가한 수치로, 여주시가 지역 경기 침체로 유보되었던 행정처분을 적극적으로 집행한 결과다.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고질적인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43건의 정수처분과 7건의 재산압류를 실행했으며, 하반기에도 특별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스티커 부착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거주지 이전 및 사망으로 인한 명의변경 미비로 발생하는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치할 예정이다.

 

여주시 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은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공기업 재정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수 처분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주시의 상습·고액 체납자 대상 체납액 징수는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처분과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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