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이사장 “학교안전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어 나갈 것”학교안전공제중앙회, 19일 학교안전 예방사업 추진 위한 시‧도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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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훈 이사장이 19일 '학교안전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학교안정공제중앙회) |
![]() ▲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19일 개최한 '학교안전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전경 (사진=학교안정공제중앙회) |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가 오늘(19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 그레이스홀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안전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 교육부 학교안전정책과 최경자 서기관, 시‧도교육청 학교안전담당 실무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의 주요 목적은 2025년도 학교안전 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시‧도교육청, 공제중앙회가 하나되어 일원화된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2024년도 예방사업 추진 실적 및 경과보고, 2025년도 예방사업 추진계획 안내, 학교안전지원시스템 개발 경과 및 시연회,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운영 경과 보고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올해 10월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학교안전지원시스템(가칭)의 추진 경과 및 화면공유, 기능 시연 등을 통해 교육청의 학교안전 업무 전산화와 담당자 업무부담 경감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 ▲ 정훈 이사장이 19일 '학교안전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학교안정공제중앙회) |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이제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 공제중앙회가 함께 노력했던 정책의 추진 결과가 결실을 맺을 때이며, 매년 더 나은 예방사업의 성과로 학교안전사고를 줄여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공제중앙회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안전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교육활동과 연계한 학교생활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사업 ▲체험 중심의 교직원 안전교육 지원사업 ▲학교안전 자가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사업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국가승인 통계 지정사업 ▲시‧도교육청 학교안전 정책지원 강화사업 등 다양한 예방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보고와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예방사업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였다.
공제중앙회와 교육부, 시‧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 13일 시‧도교육청 학교안전총괄 담당과장 회의 및 업무 협약을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의 시‧도교육청 공동추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사업 운영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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