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7월 31일 서울시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김용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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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오영세 기자]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지난 7월 31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소문2청사 16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대성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김종득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 한정훈 서울시소상공인정책과장 및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김용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서울의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두 단체가 상생 협력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 소상공인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 두 단체가 힘을 합쳐주시길 바란다”며 “저도 서울시의원으로서 소상공인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 지원 예산 확대와 자치구별 특화사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김 의원에게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에서 서울시 각 자치구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예산 및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각 자치구 소상공인 단체 지원을 위해 본 예산에서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고, 7월 추경에서 추가로 4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며 “이 예산을 각 자치구별 소상공인 대상 역량강화 교육 및 특화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두 단체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