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목소리, 미래 향한 첫걸음’…2024 대한민국 청년협의회 힘차게 출발150개 청년단체 모여 사회적 변화 논하다…김용호 시의원,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마련' 강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대 규모의 150개 청년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사)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 청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청년 이슈를 깊이 있게 논의하며 새로운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사회공헌협회, 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 국제미래학회, 한중여의도리더스포럼, 인터내셔널월드코리아, 경기도의회 등 다양한 후원 및 협력 기관이 참여했다.
토론회 1부는 김혜영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나경원 국회의원, 진종오 국회의원을 포함한 10여 명의 국회의원이 서면 및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송경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윤종영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김상훈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중앙회장, 이병무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 김부길 서울시월남참전자회 회장이 청년들에게 화환을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김용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사)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조영관 교수의 발제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겪고 있는 8개 분야 주요 문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사회공헌협회 국도형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 유재석 회장, 한국외국인연합회 양모민 대표, 산업재해예방기술원 임성철 본부장, 인터내셔널월드코리아 김아솔 대표, 청년비전신문 권동아 대표, 주한에티오피아 유학생협회 이욥원두 대표가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용호 의원은 “오늘과 같은 토론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협의회의 성명서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달하고 서울시에서 더 나은 청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청년협의회 토론회 및 발대식의 내용은 서울특별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시민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보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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