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건강의 비밀을 풀다’…안철우 교수, 추석 특집 KBS 라디오 ‘건강 365’ 출연당뇨병‧호르몬 명의 안철우 교수, ‘건강 365’ 통해 호르몬 관리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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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의 안철우 교수가 추석 특집 KBS 라디오 방송 '건강 365'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호르몬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이번 방송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FM 97.3MHz(05;00-06:00)와 104.9MHz(08;00-09:00, 16:00-17:00)에서 하루 3회에 걸쳐 방송되며, 추석을 맞아 호르몬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당뇨병과 호르몬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을 “사람의 건강을 좌우하는 지배자”라고 표현한다.
안 교수는 사람의 몸속에는 약 3500~4000종의 호르몬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중 정확히 알려진 것은 80~100종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같은 나이대의 사람이라도 호르몬의 작용에 따라 40대처럼 보일 수도, 60대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이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호르몬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특히 사랑의 호르몬, 스트레스 호르몬, 가바 호르몬, 식욕 및 비만 호르몬, 성장호르몬 등 명절에 알아두면 유익한 다양한 호르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안 교수는 “호르몬 통장을 잘 관리하면 재테크만큼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하며 “청취자들이 이번 방송을 통해 호르몬 건강을 잘 챙겨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르몬 건강과 함께하는 이번 추석 특집 방송은 음악과 함께 진행되며, 명절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팁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