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달'‧'세계불꽃축제' 현장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헬륨가스 안전, 충돌 위험 대비 철저…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불꽃축제 인파 100만 예상…안전 인력 확충‧비상상황 대비 강화
오영세 | 입력 : 2024/10/05 [00:47]
▲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한 원내대표단이 '서울달'의 운영 현황과 안전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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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이성배)이 10월 4일 서울달 및 서울 세계불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과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먼저 여의도공원에 위치한 ‘서울달’ 기구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기구의 안전성과 관련된 다양한 우려 사항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를 이용해 130m 상공까지 비행하는 대형 기구로, 다른 물체와의 충돌이나 폭발 위험이 거론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충돌과 낙하 위험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헬륨가스 특성상 폭발 위험이 매우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시민을 위해 설치된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점검 대장을 시스템화하고 탑승 파일럿의 음주 여부 점검, 방문객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방안”을 요구했다.
▲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한 원내대표단이 세계불꽃축제 관련 안전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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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원내대표단은 5일 열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올해 불꽃축제에는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는 안전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경찰과 소방이 함께 비상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행사는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과거의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인파 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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