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기구, 한국과 유대인의 교육 협력 포럼 개최…양국 교육의 미래 모색예시바 대학과 한국의 만남, 교육의 다리로 상생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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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세계미래기구가 주최하고 미국 예시바 대학(Yeshiva University)이 공동 주관하는 ‘2024.10 Int’l Edu Forum: 한국 교육과 유대인 교육의 상생 협력 방안’이 10월 10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온라인 줌(Zoom)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장광원 사무부총장의 사회와 정유선 대외협력위원장의 통역을 통해 한국과 유대인 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주요 연사로는 정영순 교수, 최분희 박사, 김정 교수, 다우버 예시바 대학 교수, 허정문 교수가 참여한다.
포럼은 한국 교육의 현황을 소개하는 최분희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유대인 교육의 문화와 특성을 다룬 다우버 교수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양국의 교육 협력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정영순 교수와 허정문 교수가 의견을 나눈다.
토론 후에는 정유선 대외협력위원장이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며, 김정 교수의 맺음말로 포럼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포럼을 통해 한국과 유대인의 교육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글로벌 교육 환경 속에서 양국 간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래 세계미래기구 대표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유대인의 교육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한국과 유대인 교육계가 서로 배우고 협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