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9일 서울 하수도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 서울시 물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 참석 전 김용호 시의원(오른쪽 다섯 번째)이 물산업진흥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용호 의원실)

[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지난 10월 29일 서울 하수도과학관에서 열린 ‘2024 서울시 물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과 서울시 물산업진흥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하며, '청년과 기업을 이어주는 청정 일자리, 청정 물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구직자들에게 물산업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인재가 만나는 장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 10월 29일 서울 하수도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 서울시 물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서 김용호 시의원(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용호 의원실)

김 의원은 행사 인사말에서 “물산업은 제조업과 관광업을 포함한 여러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동력이 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물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롯데건설 등 국내 주요 물산업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채용기업존, 내일설계존, 취업지원존 등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다.

▲ 10월 29일 서울 하수도과학관에서 개최된 ‘2024 서울시 물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 참석 전 김용호 시의원이 물산업진흥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용호 의원실)

특히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컨설팅 등 폭넓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원은 물산업진흥위원회 회의 후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며 “이 자리를 준비해 주신 안대희 물순환안전국장과 관계 공무원들, 그리고 모든 박람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