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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희 시의원, 서울시교육청 공제회 인사 절차 문제 제기…감사원 ‘주의 요구’

공익감사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부적절한 임명 절차 밝혀내
교육계 신뢰 저해 우려…“공정성과 투명성 반드시 지켜야”

오영세 | 기사입력 2024/11/07 [23:50]

최유희 시의원, 서울시교육청 공제회 인사 절차 문제 제기…감사원 ‘주의 요구’

공익감사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부적절한 임명 절차 밝혀내
교육계 신뢰 저해 우려…“공정성과 투명성 반드시 지켜야”

오영세 | 입력 : 2024/11/07 [23:50]

▲ 최유희 서울시의원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최유희 부위원장이 서울시교육청의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임명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구한 공익감사에서 감사원이 부적절한 인사 절차를 확인하고 주의를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이사장 임명 시 특정 인물을 사전에 내정하고 교장회에 추천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관계자들은 불이익이 우려되어 추천 요청을 거부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으며, 감사원은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준수를 촉구했다.

 

최유희 부위원장은 이번 감사 청구의 주체로서 “교육 현장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감사 결과가 서울시교육청에 책임감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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