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덕유산리조트 가족호텔 진달래동에서 소방훈련 하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 무주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 및 실종아동찾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리조트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소방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화재 진압부터 응급처치, 실종아동 수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며 임직원들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였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최대 숙박시설을 자랑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리조트 측은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복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안전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리조트 관계자는 “실전 상황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이번 훈련은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