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전통주 확산에 앞장…‘K-막걸리 축제’서 다채로운 매력 선보여막걸리와 김치의 특별한 조화…소비자 소통 강화로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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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장수가 최근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K-막걸리&못난이 김치 축제’에 참가해 전통주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주의 대표 격인 막걸리와 충북의 특산물인 ‘못난이 김치’를 주제로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서울장수는 다양한 제품의 무료 시음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막걸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축제에는 전국 29개 양조장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100여 종의 막걸리를 소개했다. 서울장수는 장수 생막걸리, 월매, 장홍삼막걸리, 얼그레이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의 막걸리 제품들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울장수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인증한 참가자들에게는 월매 캔 막걸리와 막걸리 전용 잔이 경품으로 증정되어 열띤 반응을 얻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전통주인 막걸리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서울장수는 전통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색적인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막걸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해 새로운 소비자층을 사로잡으며 전통주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