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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신청사, ‘타임리스 여주’로 새롭게 그리다

친환경 중목구조로 설계…기능성·경제성 모두 잡았다
2028년 준공 목표…시민 맞춤형 스마트 청사 기대감↑

오지산 | 기사입력 2024/11/29 [11:56]

여주시 신청사, ‘타임리스 여주’로 새롭게 그리다

친환경 중목구조로 설계…기능성·경제성 모두 잡았다
2028년 준공 목표…시민 맞춤형 스마트 청사 기대감↑

오지산 | 입력 : 2024/11/29 [11:56]

▲ 여주시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 ‘타임리스 여주’ 조감도. 친환경 중목구조와 시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뉴스보고] 오지산 기자= 여주시가 11월 28일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동남엠이씨의 공동 작품인 ‘타임리스 여주’를 발표했다.

 

이번 당선작은 친환경적인 중목구조 설계를 기반으로, 기능성, 경제성,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청사는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1240㎡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는 1293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25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선된 설계안은 기본 설계 용역권을 부여받으며, 입상작들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설계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청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여주시의 미래 행정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반영하면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민들은 새롭게 탄생할 신청사가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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