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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석관고 운동장에 새 숨결 불어넣다…‘학생 안전·환경 개선’ 앞장

8억 원 예산으로 신형 인조잔디 설치…흙먼지와 부상 걱정 덜었다
김 위원장, 공로패·감사장 수여 받아…교육환경 개선 의지 다져

오영세 | 기사입력 2024/11/30 [13:19]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석관고 운동장에 새 숨결 불어넣다…‘학생 안전·환경 개선’ 앞장

8억 원 예산으로 신형 인조잔디 설치…흙먼지와 부상 걱정 덜었다
김 위원장, 공로패·감사장 수여 받아…교육환경 개선 의지 다져

오영세 | 입력 : 2024/11/30 [13:19]

▲ 석관고등학교 운동장 개선 전후 모습. 기존 마사토 운동장(오른쪽)이 신형 인조잔디로 교체된 모습(왼쪽).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석관고등학교 운동장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20일 공로패와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기존 석관고 운동장은 마사토로 조성되어 흙먼지가 심하게 날리고 넘어질 경우 부상의 우려가 커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곳곳에 배수구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 위험도 있었다.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인조잔디 유해성 주장의 근거 부족을 지적하며 전향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이후 교육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석관고 운동장의 신형 인조잔디 설치 필요성을 강조해 약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을 통해 올해 7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8억 600여만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으며, 운동장은 6500㎡ 규모의 신형 인조잔디로 교체됐다. 이와 함께 탄성포장재 및 비구방지 휀스도 새롭게 설치돼 학생들의 안전한 운동 환경이 조성됐다.

 

▲ 김태수 시의원(오른쪽)이 석관고등학교 김선관 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김선관 교장은 2025학년도 입학생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설명회에서 김 위원장을 초청해 감사의 표시로 공로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운동장이 흙에서 잔디로 바뀌어 학생들이 옷이 더러워지거나 부상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확보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운동장 개선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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