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넘는 K-관광의 날개, 방콕에 뜨다관광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거점, 방콕 KTSC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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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관광기업지원센터 방콕(KTSC) 개소를 기념하며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준 수박 대표,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 수피차야 임트라쿨(Supichya Limtrakul) 태국 국가혁신원 부원장, 김근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 김동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최영석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 수난타 에어옴펜(Sunanta Euaumpon) 태국 여행업협회 부회장, 이선주 주태국 한국문화원장, 장동원 그라운드케이 대표 (사진=한국관광공사) |
[태국 방콕=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2월 3일 태국 방콕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Korea Tourism Startup Center, 이하 KTSC)를 개소하며 한국 관광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방콕 KTSC는 싱가포르(2022년 8월)와 도쿄(2023년 12월)에 이은 세 번째 센터로, 태국은 물론 아세안 시장 진출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방콕 KTSC는 태국 방콕 중심지인 인터체인지 21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입주 기업에 공유형 사무공간과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들이 태국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DX)과 K-콘텐츠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 한국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이 방콕 K-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현지 매체들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센터는 입주 기업들에게 투자 유치, 현지 비즈니스 계약 체결, 세무 및 법무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공사가 선정한 혁신 관광기업의 단계별 글로벌 성장을 돕는다.
방콕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KTSC 개소식에는 태국 국가혁신원(NIA), 태국 여행업협회(TTAA), CP그룹, True Digital Park 등 양국의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 2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태 관광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9개 한국 관광 스타트업이 태국 시장진출 가능성을 탐색했고, 2부에서는 KTSC 개소를 선포하며 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피칭 세션이 이어졌다.
![]() ▲ 한국관광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방콕 KTSC는 태국뿐 아니라 아세안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한국의 혁신 관광 스타트업들이 현지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관광산업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콕 KTSC 개소를 계기로 한국 관광기업들이 태국을 넘어 아세안 전역에서 활약하며 K-관광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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