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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서울시의원, 민주평통 정기회의서 통일 비전 제시

‘8.15 통일 독트린’ 특강부터 유공자 표창까지…미래 통일의 길 모색
“자유와 평화의 가치 확산, 서울시의회가 앞장설 것”

오영세 | 기사입력 2024/12/09 [22:32]

구미경 서울시의원, 민주평통 정기회의서 통일 비전 제시

‘8.15 통일 독트린’ 특강부터 유공자 표창까지…미래 통일의 길 모색
“자유와 평화의 가치 확산, 서울시의회가 앞장설 것”

오영세 | 입력 : 2024/12/09 [22:32]

▲ 구미경 시의원(맨 왼쪽)이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회의에 참석하여 회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구미경 의원실)


[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구미경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지난 12월 4일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기회의 및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통일 의식 확산과 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 자문위원 표창을 비롯해 ‘8.15 통일 독트린’ 특강, 올해 사업 평가, 그리고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성윤 통일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이 진행한 특강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통일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정책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구미경 의원은 행사에서 “민주평통은 단순한 자문 역할을 넘어, 국민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기반으로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을 이끄는 핵심 기관”이라며 “통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강화, 북한 인권 개선, 탈북민 지원 확대 등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의 통일 의식 확산과 자유·평화의 가치 전달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세대를 초월한 통일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통일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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