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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룡초, '사랑의 우체통'에 따뜻한 연말 이야기 담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한 감사의 편지…4년째 이어진 연말 전통
정창근 교장 "꿈·사랑·소통 속에서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 되길"

오영세 | 기사입력 2024/12/23 [10:09]

용인 서룡초, '사랑의 우체통'에 따뜻한 연말 이야기 담아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한 감사의 편지…4년째 이어진 연말 전통
정창근 교장 "꿈·사랑·소통 속에서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 되길"

오영세 | 입력 : 2024/12/23 [10:09]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룡초 ‘사랑의 우체통’ 포토존, 우체통 편지, 우체통에서 기념촬영하는 4학년 학생들, 사연을 낭독하는 방송반 학생들 (사진=서룡초)


[용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용인 서룡초등학교(교장 정창근)가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우체통’ 행사를 열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학생들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고, 이를 전달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서룡초만의 연말 전통이다.

 

학교 현관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또한, 사연이 담긴 편지는 학교방송을 통해 소개되어 감동을 더했다.

 

학생들은 친구, 선생님, 가족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적극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창근 교장은 “꿈, 사랑, 소통이 어우러지는 서룡초 교육 속에서 학생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사랑의 우체통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음 학부모회장도 “사랑의 우체통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모범 사례”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마지막 날, 학생들은 감사와 사랑의 편지를 나누며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룡초의 ‘사랑의 우체통’은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학생들에게 마음의 성장을 경험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의 유대감과 학부모, 교직원이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와 함께 서룡초만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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