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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다산역 6번 출구, 30일 개방…시민 편의성↑ 지역 활력↑

주광덕 시장, 안전 최우선 강조…정기 점검으로 시민 안심 도모
정약용의 거중기 조명으로 빛나는 다산역…지역 랜드마크로 도약 전망

오지산 | 기사입력 2024/12/29 [22:29]

8호선 다산역 6번 출구, 30일 개방…시민 편의성↑ 지역 활력↑

주광덕 시장, 안전 최우선 강조…정기 점검으로 시민 안심 도모
정약용의 거중기 조명으로 빛나는 다산역…지역 랜드마크로 도약 전망

오지산 | 입력 : 2024/12/29 [22:29]

▲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다산역 6번 출구와 지하통로의 최종 점검을 진행하며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 뉴스보고] 오지산 기자= 남양주시가 12월 30일 별내선 다산역 6번 출구와 지하통로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개방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번 출구와 지하통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한 사업으로, 남양주시가 인수한 후 남양주도시공사가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시설 개통에 앞서 남양주시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시설물 점검을 완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직접 시설 상태를 점검하며 “6번 출구와 지하통로 개통이 늦어진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개통 이후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명품 거중기를 형상화한 조명이 설치된 다산역이 역사적 의미를 담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사진=남양주시)


다산역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낸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정약용 선생의 발명품인 ‘거중기’를 형상화한 조명이 설치되어 역사적 의미를 더했으며, 이를 통해 다산역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다산역 6번 출구 개방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다산의 정신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개통이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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