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경 서울시의원이 성동구 신년감사 예배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구미경 의원실)

[서울, 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1월 15일 열린 '2025년 성동구 발전과 안녕을 위한 신년감사 예배'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신년감사 예배는 성동구 교구협의회와 교경협의회가 연합으로 마련한 자리로, 성동구 내 주요 종교계 인사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동구 기독교 총연합회장 지형은 목사, 성동교경협의회장 우시홍 목사 등 예배위원을 비롯해 왕십리교회 교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동구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도를 함께 올리며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연초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성동구 기독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관과 공직자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교인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소금의 역할을 다해 성동구가 더욱 발전하고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2025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해지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신년감사 예배를 통해 성동구 교계 지도자들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며, 교계와 지방정부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