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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면, 이웃사랑 실천…복지위기가구 발굴 '틈새 홍보' 강화

소통한마당에서 주민 관심 독려…고립 이웃 돕기 캠페인 전개
홍명기 면장 “주변 어려운 이웃 알리는 작은 관심이 큰 변화 가져올 것”

오지산 | 기사입력 2025/01/22 [07:41]

양평 용문면, 이웃사랑 실천…복지위기가구 발굴 '틈새 홍보' 강화

소통한마당에서 주민 관심 독려…고립 이웃 돕기 캠페인 전개
홍명기 면장 “주변 어려운 이웃 알리는 작은 관심이 큰 변화 가져올 것”

오지산 | 입력 : 2025/01/22 [07:41]

▲ 양평군 용문면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 뉴스보고] 오지산 기자= 양평군 용문면(면장 홍명기)이 1월 20일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및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협의체는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발견된 복지위기가구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연계 절차를 안내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용문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언제든지 면사무소에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릿 배포, 상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복지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문면은 앞으로도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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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복지위기가구, 틈새 홍보, 소통한마당, 농업인 실용교육,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주민 관심, 복지 네트워크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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