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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곡공원역(가칭) 신설’ 청원을 준비한 도곡1동 주민들과 김동욱 서울시의원(왼쪽 네 번째)이 서울시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동욱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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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1동 주민 6134명의 염원이 담긴 ‘도곡공원역(가칭) 신설 요청 청원’이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6월 27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에서 김동욱 시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 소개한 이 청원안은 위례과천선 강남지선이 도곡1동을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정차역이 계획되지 않은 데 대한 교통 소외와 이동권 침해 우려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청원서에는 고령자, 초등학생, 유아 동반 보호자 등 교통약자의 철도 접근성이 매우 낮은 지역 현실이 고스란히 담겼다.
도곡1동은 경사 지형과 단절된 보행 환경 탓에 기존 도곡역, 매봉역, 양재역까지 도보로 15~26분 이상 소요되며,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버스 환승이 집중되며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청원 통과로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이를 공식 이송해 향후 위례과천선의 실시협약 및 노선 확정 과정에서 ‘도곡공원역(가칭)’ 신설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동욱 의원은 “이번 정차역 설치 청원은 단순한 요구가 아니라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균형발전에 직결된 과제”라며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