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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손잡고 학생 역량 진단”…S-PLAN 전국 확산 첫걸음

문해력·수리력 CBT 검사 공동 운영…2026년 공동 문항 개발 추진
정근식 “학생 맞춤형 지원 가능해져”…교육청 간 상생 모델로 주목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9/18 [07:38]

“서울·부산 손잡고 학생 역량 진단”…S-PLAN 전국 확산 첫걸음

문해력·수리력 CBT 검사 공동 운영…2026년 공동 문항 개발 추진
정근식 “학생 맞춤형 지원 가능해져”…교육청 간 상생 모델로 주목

오영세 | 입력 : 2025/09/18 [07:38]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체결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시행 및 문항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 (사진=서울시교육청)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9월 18일,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개발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S-PLAN(Seoul student diagnostic Program for Literacy And Numeracy)을 부산교육청과 공유하며, 공동 문항 개발과 컴퓨터 기반 검사(CBT) 시스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서울시의회의 지원으로 S-PLAN을 개발, 학생·학부모·교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검사 시스템을 공동 활용하고, 내년에는 문항 개발 워크숍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2026년에는 양 교육청이 공동으로 검사 문항을 개발·운영하며, 향후 다른 시·도 교육청과의 협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양 교육청은 정기 협의체를 운영해 기술·인적 교류를 강화하고, 진단검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공동 시행을 통해 평가의 질을 높이고, 상생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S-PLAN이 부산을 시작으로 17개 시·도교육청에 확산하는 첫걸음”이라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도 “교육청 간 협력이야말로 교육 혁신의 핵심 동력”이라며 전국적 확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검사 도구의 공유를 넘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교육청 간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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