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해법은 예방에 있다”…강석주 시의원, 한의학 치매정책 10년 성과 조명서울형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 10년 성과 공유하며 정책 모델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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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주 서울시의원이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 10주년 성과공유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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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서울에서, 예방 중심의 공공정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한 사례가 10년의 시간을 지나 하나의 정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치매 건강증진사업이 현장의 경험과 축적된 성과를 통해 서울형 해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지난 1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 10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예방 중심 치매 정책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결합해, 증상 악화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돼 왔다.
강석주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의료·돌봄 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 정책의 효과를 현장에서 증명해 온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 정책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공공정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강석주 서울시의원이 1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한의학 치매 건강증진사업 10주년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규남 시의원, 이경희 서울시 정신건강과장, 윤영희 시의원, 강석주 시의원,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 김인제 부의장, 신복자 시의원, 이소라 시의원, 정지웅 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의원을 비롯해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신복자·김규남·윤영희·이소라·정지웅 의원, 이경희 서울시 정신건강과장, 각 자치구 보건소 관계자, 참여 한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과제와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한의원과 보건소가 연계된 운영 방식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 치매 예방 모델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9월까지 운영된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돌봄과 고령사회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 역시 치매를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과 관리의 영역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그의 정책 기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풀이된다. 한의학 기반 치매 예방 정책이 서울의 고령사회 대응 전략 속에서 어떤 역할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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