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동…현장에서 답 찾는 ‘찾아가는 복지’ 강화노인대학생 70명 대상 현장 홍보…건강 체크·상담 연계로 체감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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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노인복지과가 2일 여주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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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여주=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의료와 요양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정책을 본격 가동하며, 행정 중심의 안내를 넘어 ‘현장 중심 복지’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단순 홍보를 넘어 건강관리와 상담까지 결합한 방식으로 어르신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시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여주시 노인복지과는 지난 2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맞춰 여주노인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곽호영 문화복지국장이 직접 참여해 사업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 행정 책임자가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은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시의 의지와 책임성을 강조하는 대목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신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는 여주시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해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가 함께 이뤄졌다. 단순 설명에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 확인과 돌봄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로 즉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정책 홍보와 실질 서비스 제공을 결합한 ‘원스톱 접근’이 현장에서 구현된 셈이다.
곽호영 문화복지국장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설명드리니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훨씬 높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어르신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한 시점에 누구나 적절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 홍보를 넘어 건강관리와 복지상담을 결합한 통합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접근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연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의료와 돌봄을 분절이 아닌 통합으로 접근하는 이번 정책은 지역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찾아가는 방식’과 ‘즉시 연계 서비스’가 결합된 구조는 향후 지방정부 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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