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6.3선거‧현장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상상 그 이상의 완성” 재선 출정

“지난 4년은 변화의 시작, 앞으로 4년은 완성의 시간”…정책·비전 경쟁 제안
중앙대 남양주병원·왕숙첨단산단·10개 철도노선 강조…“미래형 자족도시 책임지겠다”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5/09 [22:02]

[6.3선거‧현장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상상 그 이상의 완성” 재선 출정

“지난 4년은 변화의 시작, 앞으로 4년은 완성의 시간”…정책·비전 경쟁 제안
중앙대 남양주병원·왕숙첨단산단·10개 철도노선 강조…“미래형 자족도시 책임지겠다”

오영세 | 입력 : 2026/05/09 [22:02]

▲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상상 그 이상의 완성”을 강조하며 재선 출마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남양주=오영세 기자]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향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캠프 출범을 넘어 민선8기 남양주시정의 성과를 재확인하고, 앞으로 4년의 시정 연속성과 완성 과제를 시민 앞에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은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석우·김영희 전 남양주시장, 이계주·박유희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박성찬 전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지지자·당원 등 2000여 명이 몰려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장 곳곳에서는 “계속 잘할 주광덕”, “상상 그 이상의 완성” 등의 구호가 울려 퍼지며 선거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무대에 올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을 다졌으며,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후보들도 대거 참석해 “원팀 승리”를 강조했다. 사회자는 이병길‧류상근‧조희영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들을 차례로 소개하며 “주광덕 후보와 함께 남양주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들”이라고 소개했고, 참석자들은 후보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 8일 오후 남양주시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 주민·당원·지지자 등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주광덕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상상 그 이상의 완성으로 끝까지 확실하게 남양주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재선 도전의 핵심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 4년을 “미래형 자족도시 남양주로 변화가 시작된 시간”으로 규정하고 “앞으로의 4년은 추진 중인 사업을 완성해야 할 엄중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민선8기 주요 성과를 비교적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시청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갔다”며 “시민이 주인인 시정, 시민이 시장인 시대라는 사명감으로 남양주의 구석구석을 뛰었다”고 말했다.

 

특히 돌봄과 복지 분야에서는 남양주형 초등돌봄 체계와 원스톱 돌봄 플랫폼 구축, 지역별 노인복지관 확충 등을 언급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시한 ‘남양주형 스마트 돌봄’ 구상과도 맞닿아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최초 수준의 대형 종합병원 추진과 공공의료원 유치를 핵심 성과로 제시했다. 주 예비후보는 “경기 북부에는 제대로 된 상급 종합병원이 부족하다”며 “1000병상 규모의 중앙대학교 남양주병원과 400병상 규모의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통해 남양주를 최고의 의료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족도시 구상도 전면에 배치됐다. 그는 카카오를 비롯한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확대 구상을 언급하며 “노후한 베드타운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산업 중심도시 남양주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단지 규모를 판교의 1.7배 수준으로 확대해 일자리와 기업, 주거가 함께 움직이는 미래형 자족도시 기반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착공과 함께 10개 철도노선 시대를 주요 성과로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교통은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핵심 인프라”라며 광역교통망 확충이 남양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결정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이날 연설에서 주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방식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누가 남양주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뤄내고 시민 행복지수를 실제로 높일 수 있는 후보인지 결정하는 시민의 축제”라며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을 하지 않고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으로, 비방이 아닌 비전으로 경쟁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시민과 함께 치르자”고 제안했다. 이는 남양주시장 선거를 정쟁보다 정책 경쟁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주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직 경험도 강조했다. 그는 법조인과 국회 입법기관, 남양주시장으로 이어진 경험을 언급하며 “30여 년간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를 지켜왔고, 시장 취임 이후 오직 미래형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이 상상을 실현하기 시작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완성 그 이상의 도약”이라며 “후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도시, 떠난 시민도 돌아오고 싶은 도시,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최고의 자족도시 남양주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가족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남양주는 100만 특례시를 향해 가는 중요한 길목에 있다”며 “시정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가 다시 한 번 남양주의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지방자치는 지역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남양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정 연속성을 위해서는 경험과 검증된 역량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힘을 보탰다. 이어 “이번 선거는 남양주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선택”이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의 결집과 원팀 선거를 강조했다.

 

▲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선교 경기도당 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이날 개소식은 사실상 국민의힘 남양주 원팀 출정식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은 “시장 선거를 함께 치른다는 각오로 뛰겠다”며 결속을 다졌고, 참석자들은 “계속 잘할 주광덕” 구호를 외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주광덕 예비후보의 이날 개소식은 민선8기 성과를 재선 명분으로 연결하고, ‘상상 그 이상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남양주의 다음 4년을 책임지겠다는 정치적 선언으로 정리된다.

 

남양주시장 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주 예비후보가 제시한 의료·교통·산업·복지 중심의 미래형 자족도시 구상이 시민 선택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6.3지방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상상그이상의완성, 미래형 자족도시, 중앙대학교 남양주병원, GTX-B, 왕숙첨단산업단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덕수궁 석어당, 봄의 문을 열다…살구꽃 피어나며 궁궐 풍경 물들여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