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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선거‧현장에서] “남산 고도제한 완화부터 용산 개발까지”…최유희, ‘원팀 승리’ 재선 출정

“정치는 결국 사람”…‘용산의 가족’ 강조한 생활밀착형 정치 메시지
권영세·강석훈·김경대 총출동…국민의힘 후보들 “거침없는 용산 발전” 한목소리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5/13 [16:56]

[6.3선거‧현장에서] “남산 고도제한 완화부터 용산 개발까지”…최유희, ‘원팀 승리’ 재선 출정

“정치는 결국 사람”…‘용산의 가족’ 강조한 생활밀착형 정치 메시지
권영세·강석훈·김경대 총출동…국민의힘 후보들 “거침없는 용산 발전” 한목소리

오영세 | 입력 : 2026/05/13 [16:56]

▲ 최유희 서울시의원 후보가 13일 서울 용산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필승을 다짐하며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 최유희 서울시의원 후보와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용산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을 기원하며 떡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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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 용산=오영세 기자] “권력은 순간이지만 사람의 삶은 평생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최유희 서울시의원이 13일 오전 용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현장은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용산 개발과 생활정치, 국민의힘 ‘원팀 승리’를 강조하는 결집의 무대로 이어졌다.

 

▲ 13일 서울 용산구 최유희 서울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전경. (사진=오영세 기자)


행사장에는 권영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대 용산구청장 후보,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강석훈 전 산업은행장 겸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 박승남 목사와 시·구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최 후보의 재선 도전에 힘을 보탰다.

 

권영세 의원은 축사에서 “강석훈 교수는 경제수석과 국회의원, 산업은행장까지 역임한 바쁜 분인데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그만큼 최유희 후보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고 주변의 신뢰를 받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된다”며 “여기 계신 분들이 밖에 나가 최 후보를 더 알리고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 권영세 국회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 최유희 서울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강석훈 전 산업은행장은 “최유희 의원은 인간적으로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며 “정치든 무엇이든 결국 사람이 좋아야 하는데, 최 의원은 똑똑하고 일 잘하고 인간성까지 갖춘 보기 드문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또 “서초 주민들은 최 의원이 용산에서 너무 잘하고 있어 뿌듯해하면서도 한편으론 섭섭해한다”며 “오늘도 서초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하러 온 것은 최 의원이 살아온 정치의 궤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은 “최 의원은 첫날부터 능숙한 정치인이 아니라 이미 4년 전부터 능숙하게 일해온 의원”이라며 “과거 활동했던 지역 사람들까지 찾아와 응원하는 모습 속에서 얼마나 의리를 지켜온 정치인인지 다시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지역 개발과 민원 해결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남 목사는 “최고의 사람”이라며 짧지만 강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김경대 용산구청장 후보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와 거침없는 용산 개발은 최유희 의원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기호 2번 국민의힘 팀이 용산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연단에 오른 최유희 후보는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말을 멈추기도 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후보가 13일 서울 용산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재선 도전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최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가 나던 날 밤,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한 중년 여성분이 전화를 주셨다”며 “4년 동안 마음고생 많았다는 말을 듣고 그분과 전화로 함께 울었다. 그 순간 비로소 내가 용산의 가족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어렵게 배우지 않았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정치라고 배웠다”며 “옆집 동생처럼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도시는 주택과 문화, 교육이라는 삼각형이 균형을 이뤄야 완성된다”며 “권영세 의원, 김경대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야 용산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번 선거는 어느 선거보다 중요하다”며 “저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 정치를 한다”고 말해 현장 박수를 받았다.

 

최 후보는 마지막으로 “이태원에서 만난 한 청년이 ‘이태원에서 태어나 자라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그 청년의 애향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4년을 모두 바치겠다. 강북의 첫 관문인 용산에서 반드시 원팀 승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 말미에는 성악 전공 대학생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최유희 재선”을 연호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용산 재편과 개발 이슈가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 후보가 강조한 ‘생활밀착형 정치’와 ‘원팀 전략’이 실제 표심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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