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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선거‧현장에서] “구리의 미래 100년, 지금 시작된다”…백현종, GTX·서울편입 앞세워 출정

GTX-B 갈매역 정차·9호선 연장·GH 이전까지…“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백경현·원유철·당원 총집결…“구리 발전 원팀, 다시 뛰자” 필승 결의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5/16 [02:34]

[6.3선거‧현장에서] “구리의 미래 100년, 지금 시작된다”…백현종, GTX·서울편입 앞세워 출정

GTX-B 갈매역 정차·9호선 연장·GH 이전까지…“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백경현·원유철·당원 총집결…“구리 발전 원팀, 다시 뛰자” 필승 결의

오영세 | 입력 : 2026/05/16 [02:34]

▲ 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가 15일 구리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구리 발전 비전을 밝히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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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구리=오영세 기자] 6.3 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경기 구리시 보수진영의 세 결집이 본격화됐다. 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는 15일 오후 4시 구리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겸 출정식을 열고 GTX-B 갈매역 정차와 지하철 9호선 연장, 서울 편입 논의 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행사장에는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를 비롯해 원유철 전 국회의원, 지역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장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라기보다 ‘구리 미래 비전 선포식’에 가까운 분위기였다.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이 몰려들며 좌석이 가득 찼고, 곳곳에서는 “백현종”, “백경현”, “국민의힘 승리”를 외치는 함성이 이어졌다. 후보와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들어서는 순간 행사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 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가 15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필승 의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백현종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선거사무소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구리의 새로운 미래와 더 큰 도약을 향한 비전과 뜻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GTX-B 갈매역 정차와 지하철 9호선 연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논의까지 모두 구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며 “출퇴근이 편리한 도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도시, 청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역교통망과 생활SOC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또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구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구리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이 원팀으로 움직여야만 도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GTX-B 갈매역 정차 문제를 거론하며 “교통은 단순한 이동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서울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고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가 되어야 구리의 미래도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축사를 통해 백현종 후보와의 정책 공조를 강조했다. 백 후보는 “백현종 후보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강한 추진력과 협상력을 입증한 인물”이라며 “GTX-B 갈매역 정차와 광역교통망 확충, 한강변 개발사업 등 구리 미래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지난 시정 과정에서도 백현종 후보와 함께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시장과 도의원이 함께 뛰는 ‘백빽이 원팀’이 다시 완성되면 구리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유철 전 국회의원도 백 후보의 정치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백현종 후보는 지난해 경기도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던 사람”이라며 “정치는 시민 삶을 지키는 일인데, 백 후보는 실제 행동으로 이를 보여준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명의 도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구리의 미래 경쟁력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백현종 후보 같은 검증된 인물이 도의회 중심에 서야 구리시의 현안 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성배 공동선대위원장도 축사에서 “국민의힘은 경쟁했던 사람도 함께 힘을 모으는 정당”이라며 “구리 발전을 위해 실력 있는 후보들이 원팀으로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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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종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가 15일 구리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출정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와 당 관계자,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행사장에는 지역 원로와 당원, 주민자치위원, 상인회 관계자, 청년 지지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보 연설 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행사 말미에는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필승 구호를 외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서울 편입 문제와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일부 참석자들은 “구리 발전의 속도를 체감하려면 교통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 “GTX와 9호선 문제는 실제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구리지역 선거캠프는 이번 선거에서 GTX-B 갈매역 정차, 9호선 연장, 한강변 개발,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생활밀착형 복지 강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국민의힘 구리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 간 ‘원팀 선거체제’가 본격 가동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구리 민심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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