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6.3선거‧현장]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여성이 안전한 도시로”…오세훈·여성단체협의회 정책협약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정책 공동 추진…돌봄·안전·경력단절 해소 협력 강화
허명 회장 “약자와의 동행 정책 지속돼야”…오세훈 “여성이 일·가정 함께 지킬 서울 만들 것”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5/26 [17:37]

[6.3선거‧현장]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여성이 안전한 도시로”…오세훈·여성단체협의회 정책협약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정책 공동 추진…돌봄·안전·경력단절 해소 협력 강화
허명 회장 “약자와의 동행 정책 지속돼야”…오세훈 “여성이 일·가정 함께 지킬 서울 만들 것”

오영세 | 입력 : 2026/05/26 [17:37]
본문이미지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26일 서울에서 열린 여성정책 간담회에서 여성 안전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등을 위한 정책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세훈 후보 캠프)     ©오영세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여성의 권익 향상과 돌봄 부담 완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정책 협력에 정치권과 여성계가 손을 맞잡았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오후 서울에서 여성정책 협약식을 열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협력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들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보다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고, 경력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측은 여성 안전 강화와 돌봄 정책 확대, 출산·양육 지원,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 등을 핵심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여성 안전과 돌봄 문제가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서울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는 공감대가 이어졌다. 특히 저출생과 경력단절,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촘촘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59년 창립 이후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활동해 온 국내 대표 여성단체로, 전국 500만 회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여성정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현장의 목소리가 서울시 정책에 보다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본문이미지

▲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여성정책 협약식을 마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세훈 후보 캠프)     ©오영세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세훈 후보는 그동안 약자와의 동행, 여성 안전 강화, 돌봄 지원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조성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흔들림 없이 지속성과 일관성을 갖고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 역시 여성 정책의 핵심은 ‘삶의 부담을 줄여주는 도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시민이 느끼는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서울시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여성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그동안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철학으로 내세우며 여성 안전, 돌봄, 저출생 대응, 일·생활 균형 정책을 서울시 핵심 정책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 안심귀가 지원과 여성 1인가구 안전대책, 아이돌봄 확대, 난임·출산 지원 정책 등이 대표 사례로 거론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돌봄 정책 확대 필요성도 언급됐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여성의 사회활동 지속을 위해 기술 기반 생활복지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양측은 앞으로 여성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도시 조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치권과 여성계의 협력이 실제 시민 체감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오세훈,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회장, 여성정책협약, 여성안전정책, 돌봄지원, 경력단절예방, 저출생대응, 약자와의동행, 서울시장선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덕수궁 석어당, 봄의 문을 열다…살구꽃 피어나며 궁궐 풍경 물들여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