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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장은수, 버디 5개 몰아치며 공동 10위 도약…최종일 역전 드라마 도전

1라운드 이븐파 숨 고르기 후 2라운드 2언더파 상승세…중간합계 142타
전반 33타 맹타·15번홀 반전 버디…더스타휴 최종일 추격전 예고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5/31 [11:01]

[현장에서] 장은수, 버디 5개 몰아치며 공동 10위 도약…최종일 역전 드라마 도전

1라운드 이븐파 숨 고르기 후 2라운드 2언더파 상승세…중간합계 142타
전반 33타 맹타·15번홀 반전 버디…더스타휴 최종일 추격전 예고

오영세 | 입력 : 2026/05/31 [11:01]

▲ 장은수가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아이언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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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양평=오영세 기자] 국가대표 출신 장은수가 둘째 날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최종라운드 역전 경쟁에 뛰어들었다.

 

장은수는 30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44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던 장은수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내며 공동 10위로 올라섰다.

 

이날 장은수의 출발은 인상적이었다.

3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탔다. 이어 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고, 전반 33타로 리더보드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후반 들어서도 10번홀 버디로 기세를 이어가며 한때 4언더파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11번홀과 12번홀에서 연속 보기가 나오며 주춤했고, 14번홀에서도 보기를 범하며 상승 흐름이 잠시 끊겼다.

 

그러나 장은수는 곧바로 15번홀 버디로 응수했다. 이후 16~18번홀을 모두 파로 막아내며 2언더파 70타로 라운드를 마쳤다.

 

특히 전반 9홀에서 3타를 줄이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후반 연속 보기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버디를 만들어내는 위기관리 능력 역시 인상적이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선두 유현조(7언더파 137타)와 5타 차로 출발한다. 격차는 적지 않지만 더스타휴 골프&리조트 특유의 난도 높은 핀 세팅과 바람 변수까지 감안하면 충분히 순위 변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국가대표 출신 장은수가 최종일 어떤 추격전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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