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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선거‧현장] “마지막 4년, 세계 3위 도시 완성하겠다”…오세훈, TV광고로 서울 미래 비전 승부수

주택·교통·약자동행 성과 전면 배치…“서울 경쟁력 끌어올린 검증된 리더십” 강조
“파리·런던·뉴욕과 어깨 나란히”…세계도시 경쟁력 3위 향한 마지막 도전 선언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5/31 [12:18]

[6.3선거‧현장] “마지막 4년, 세계 3위 도시 완성하겠다”…오세훈, TV광고로 서울 미래 비전 승부수

주택·교통·약자동행 성과 전면 배치…“서울 경쟁력 끌어올린 검증된 리더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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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세 | 입력 : 2026/05/31 [12:18]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TV광고 영상에서 “시민과 함께 만든 5년간의 시작된 변화, 압도적으로 완성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서울의 미래 비전과 시정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오세훈 후보 TV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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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TV광고를 통해 ‘세계 3위 도시 서울’ 비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광고 영상은 지난 5년간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

 

오 후보가 공개한 TV광고의 핵심 메시지는 “마지막 4년, 세계 3위 도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다. 영상은 서울의 변화된 도시 풍경과 교통·주거·복지 정책 성과를 담아내며, 자신이 추진해온 시정 철학과 미래 비전을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광고 속 오 후보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하며 “지난 5년 동안 바탕을 마련했다”며 “서울을 파리·런던·뉴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위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특히 영상은 서울런, 약자동행 정책, 주택 공급 확대,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오세훈 시정의 대표 정책들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선거 구호가 아니라 이미 추진해온 정책의 연장선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오 후보는 최근 출정식에서도 “세계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 3위 도시가 꿈”이라며 “지난 5년간 서울 경쟁력의 기반을 만들었고 앞으로 4년의 기회를 더 준다면 반드시 세계 3위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오 후보 측은 서울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이 각종 국제 평가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주요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 주거·교통·문화·복지 분야 전반에서 서울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광고는 감성적 호소보다 정책 성과와 미래 청사진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눈에 띈다.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서사 구조를 통해 ‘검증된 행정가’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안정적 시정 운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거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오 후보가 내세운 ‘세계 3위 도시 서울’ 비전이 실제 유권자들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둘러싼 비전 대결이 이번 선거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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