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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화 성동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원 당선인이 선거운동 기간 응봉산 팔각정에서 성동구와 한강 일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중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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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성동구 제1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박중화 후보가 과반 득표를 기록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서울시의회에서 도시계획과 주거환경 개선, 생활밀착형 정책을 꾸준히 제기해 온 박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도 성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성동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중화 후보는 2만1982표(51.48%)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근 후보는 1만9978표(46.79%)를 얻었고, 진보당 안종현 후보는 732표(1.71%)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구의 선거인 수는 6만4579명이며 총 투표수는 4만3301표였다. 유효투표수는 4만2692표, 무효투표수는 609표로 집계됐다.
박 당선인은 그동안 서울시의회에서 성동구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 특히 저층주거지 주차난 해소와 도시정비사업 지원, 생활 SOC 확충, 주민 안전 확보 등 주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공동주택부지 지하공간을 활용한 공영주차장 입체결정 방식을 서울시 정책 모델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하는 등 만성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단순한 정당 경쟁을 넘어 지역 현안 해결 능력과 의정 성과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성동구는 재개발과 재건축, 주거환경 개선 수요가 높은 지역인 만큼 도시계획과 생활 인프라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성동구 제1선거구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택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성동과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 여러분의 뜻이 모인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의정활동 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골목길 조성,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들었던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반드시 예산과 정책으로 실현해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주민들의 뜻까지 겸허하게 받들겠다”며 “성동의 미래와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는 서울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3선에 성공한 박 당선인이 제12대 서울시의회에서 성동구의 오랜 생활 현안들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해결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