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5일 출범…“민선9기 마포 청사진 그린다”황인국 전 수원시 행정2부시장 인수위원장 맡아…AI·도시계획 전문가 참여
|
![]() ▲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과 황인국 인수위원장, 인수위원들이 15일 민선9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인수위원회) |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 마포=오영세 기자] 민선9기 마포의 새로운 항로를 설계할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리는 인수위원회 임명식에서 인수위원 15명에게 임명장을, 자문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인수 작업에 돌입한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유 당선인이 강조해 온 ‘구민과 함께 뿌린 씨앗을 꽃피우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눈다’는 구정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과 정책,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에는 민선7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장을 맡아 유 당선인과 함께 구정 운영의 청사진을 설계했던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황 위원장은 제6대 수원특례시 행정2부시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민선7기 인수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9기 구정 비전과 핵심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구정 사업과 예산 운용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원활한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9기 마포의 성공적인 출항을 위해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에는 사회복지, 지방자치, 주민자치, 청년, 청소년, 문화예술, 문화관광, 정책, 법률, 경영, 환경, 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도시계획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는 유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강조한 재개발·재건축의 신속한 추진과 AI 기반 행정혁신을 인수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구체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 유동균 마포구청장 당선인(앞줄 가운데)과 황인국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들이 15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민선9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 및 위원 임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원회) |
1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역시 창업, 장애인, 사회적기업, 언론, 체육, 주거, 브랜드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특히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구민의 마음 건강과 정신건강 증진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학부모 대표와 대학생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와 주요 현안 점검, 공약사업 검토 등을 통해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노인·장애인·청년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정책 비전을 마련하게 된다.
유 당선인은 “마포의 내일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황인국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마포의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열린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생각과 뜻을 두루 살피며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구정을 만들어 가겠다”며 “민선9기 마포가 미래와 혁신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