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의 불씨를 기억하다”…여주, 99인 애국지사 넋 기린 합동추모제이인영 의병장 생가터서 제6주년 독립운동유공자 합동추모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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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가 15일 북내면 이인영 의병장 생가터에서 ‘제6주년 여주 독립운동유공자 합동추모제’를 개최한 가운데, 이충우 시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사진=여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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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여주=오영세 기자] 광복 81주년을 앞둔 15일, 여주 북내면 이인영 의병장 생가터에는 순국선열들의 이름을 되새기는 묵념과 헌화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여주시는 이날 북내면에 위치한 이인영 의병장 생가터에서 「제6주년 여주 독립운동유공자 합동추모제」를 개최했다. (사)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 및 추모사, 추념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추모제는 13도창의군 총대장으로 항일 의병운동을 이끌었던 이인영 의병장을 비롯해 여주 출신 독립운동가와 99인의 애국지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 공감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오갔고, 유가족들은 선대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기억되는 것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시민들도 추모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 ▲ 이충우 여주시장이 15일 북내면 이인영 의병장 생가터에서 열린 ‘제6주년 여주 독립운동유공자 합동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매년 독립운동유공자 합동추모제를 통해 지역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으며, 역사교육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는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전하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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