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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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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시의회=오영세 기자]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의 첫 단추를 끼웠다. 국민의힘 이성배 의원(송파4)이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되면서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과 협력, 그리고 '일하는 의회'를 향한 새로운 의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서울시의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의원 모두"라며 의원 중심의 의정 지원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 향후 의회 운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열린 제337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성배 의원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서울시의회는 앞서 선출된 임만균 의장, 성흠제 부의장과 함께 전반기 의회를 이끌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게 됐다.
이성배 부의장은 제10대부터 제12대까지 서울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제11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정책·예산 전문가다. 예산 심의와 교섭단체 간 협의를 조율하며 의회의 협치 기반을 다져왔고, 서울시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도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활성화, 한강버스 사업, 감사의 정원 조성 등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역할을 수행해 온 점도 이번 선출의 배경으로 평가된다.
당선 직후 연단에 선 이 부의장은 "오늘 함께 선출된 임만균 의장, 성흠제 부의장과는 제10대, 11대, 12대 서울시의회를 함께한 동료"라며 "사석에서는 편안하게 소통하고 공적인 자리에서는 예의를 갖추며 의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의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로 '의원 지원'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의회에는 초선뿐 아니라 재선, 삼선 등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의원들이 많다"며 "선배와 후배, 동료 의원 모두를 진심으로 잘 모시고 의원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라는 무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의원 여러분"이라며 "모든 의원들이 입법과 정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 시민들이 보기에 '정말 일하는 의회'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2대 서울시의회는 앞으로 상임위원 및 상임위원장 선임 등 원구성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새 지도부가 협치를 기반으로 서울시 주요 현안과 민생 정책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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