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여야 3인 대변인 체제 출범…시민과 소통 강화 '새 창구' 연다박규남·이인애·위성찬 의원 임명…내년 7월까지 의회 정책·공식 입장 대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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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왼쪽 두 번째)이 1기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규남 의원(왼쪽부터), 이인애 의원, 위성찬 의원이 임명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특별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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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가 시민과의 소통을 책임질 첫 대변인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의정 홍보와 대외 소통 체계 강화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을 함께 임명한 이번 인선은 의회의 주요 정책과 공식 입장을 보다 신속하고 균형 있게 전달하는 동시에, 시민과 현장을 잇는 소통 창구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2대 서울시의회 1기 대변인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박규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4), 이인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위성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을 신임 대변인으로 공식 임명했다.
신임 대변인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서울시의회의 주요 정책 발표와 공식 입장 표명, 언론 소통 등 대외 홍보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시의회 대변인 제도는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의장이 3명 이내에서 임명할 수 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박규남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대변인이 중요한 직책인 만큼 말이 지닌 무게와 책임을 잊지 않겠다"며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인애 대변인은 "대변인은 의회의 입이기 이전에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통로"라며 "주권자인 서울시민의 뜻을 무겁게 새기고 시민주권의 최전선에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위성찬 대변인은 "서울시의회가 모든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새롭게 임명된 대변인들이 시민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담아내고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서 충실히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서울시의회와 시민 사이를 잇는 굳건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변인단은 재선인 박규남 의원과 초선인 이인애·위성찬 의원으로 구성됐다. 박규남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이인애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위성찬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각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언론을 연결하는 공식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인선은 제12대 서울시의회가 여야를 아우르는 대변인 체계를 통해 정책 홍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새로운 의정문화 정착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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