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 '오픈데이' 개최…학생 창작무대 공개10일간 창작 결실 담은 융합공연 '오늘을 저장하시겠습니까?'…연극·뮤지컬·영상·작곡·조형·디자인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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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가 8월 7일 개최하는 '2026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 오픈데이' 포스터. (사진=서울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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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창작한 예술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미래형 예술교육의 성과를 선보인다. 공연과 전시를 아우르는 융합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창작의 즐거움과 협업의 가치를 나누고, 학교와 지역사회는 예술교육이 만들어내는 성장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맞이하게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오는 8월 7일 '2026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의 교육 성과를 발표하는 '오픈데이(Open Day)' 융합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데이는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10일간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실을 공연과 전시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다.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고 협업과 소통 능력을 키우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쌓았다.
행사는 8월 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1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연극, 뮤지컬, 영상, 작곡, 조형, 디자인 등 6개 예술 분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융합공연과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며 방학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성장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공연의 중심 작품인 '오늘을 저장하시겠습니까?'는 미국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퓰리처상 수상 희곡을 학생들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공연이다. 과거의 하루를 다시 마주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의 가치와 공동체의 의미,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학생들은 공연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창작 경험을 쌓았고,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적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이는 결과물 중심을 넘어 창작 과정 자체를 교육으로 확장한 서울형 예술교육의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오픈데이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키워온 예술적 역량을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융합적 사고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술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Tech & Eco-Art'를 핵심 주제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4만 명의 서울 학생들에게 심화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원 연수와 전시, 특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과 교원의 예술 경험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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