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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가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첫 '집행부-의회 간 차담회'에서 지민희 양평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주요 군정 현안을 논의하며 상생·협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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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양평=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민선9기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소통과 협치'를 제도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집행부와 군의회가 정례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식 소통 채널을 출범시키면서, 군정과 의정이 대립보다 협력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형 성과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협치 모델이 본격 가동됐다.
양평군은 지난 4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전진선 군수와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국장급 간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의회 간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민선9기 들어 처음 마련된 집행부와 의회의 공식 정례 소통 자리로, 군정과 의정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양평군은 앞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의회와의 차담회' 정례 운영일로 지정해 군정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민원과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환경교육선 추진, 양평자원순환센터 매립장 연장,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등 지역의 핵심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군민 삶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수시로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조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차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군수는 "군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의회는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실현하는 동반자인 만큼 군민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내는 민생 중심 협치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번 정례 차담회가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집단민원과 주요 현안을 사전에 협의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협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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