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서울시 선수단, ICG 양궁·태권도서 금·은·동 메달…대만 화롄서 '서울 스포츠 저력' 입증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혼성단체 동메달…태권도 박서하 금·조성현 은 획득
5일 양궁 개인전·태권도 추가 경기 출격…서울 청소년 선수단 메달 레이스 이어간다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8/05 [14:41]

서울시 선수단, ICG 양궁·태권도서 금·은·동 메달…대만 화롄서 '서울 스포츠 저력' 입증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혼성단체 동메달…태권도 박서하 금·조성현 은 획득
5일 양궁 개인전·태권도 추가 경기 출격…서울 청소년 선수단 메달 레이스 이어간다

오영세 | 입력 : 2026/08/05 [14:41]

▲ 2026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ICG) 양궁 리커브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서울시 선수단(김윤조 방이중 3학년, 박예준 면목중 3학년, 정현우 방이중 3학년)이 시상식에서 은메달 획득한 대만 신주현팀(왼쪽), 동메달 획득한 대구팀(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대만 화롄=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시 선수단이 국제 청소년 스포츠 무대에서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다. 대만 화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ICG)'에서 양궁과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서울 청소년 스포츠의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시키고 있다. 남은 양궁 개인전과 태권도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이 기대되면서 서울 선수단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6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ICG, International Children's Games)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대만 화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농구(3×3), 축구, 양궁, 육상, 수영, 탁구, 테니스,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세계 26개국 70여 개 도시에서 약 1,500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서울 선수단은 8월 4일 열린 양궁 단체전에서 가장 먼저 금빛 소식을 전했다.

남자단체전에 출전한 김윤조·정현우(이상 방이중 3학년), 박예준(면목중 3학년)은 결승에서 개최국 대만 신주시 대표팀을 세트스코어 5대3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선수들은 결승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단체전에 출전한 이주은(성사중 3학년), 신주하(성사중 2학년), 박소을(양화중 3학년)은 3·4위전에서 대구 대표팀에 아쉽게 패하며 최종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2026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ICG) 양궁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정현우(방이중 3학년·오른쪽)와 이주은(성사중 3학년)이 시상식 후 메달과 대회 마스코트를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체육회)


이어 열린 혼성단체전에서는 정현우와 이주은이 호흡을 맞춰 대만 난터우 대표팀을 6대2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서울 양궁 선수단은 단체전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 양궁 선수단은 5일 열리는 개인전에 남자 3명과 여자 4명 등 선수 7명 전원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단체전에서 이어온 상승세를 바탕으로 개인전 메달 획득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태권도에서도 서울 선수단의 메달 행진은 계속됐다.

여자 -52kg급 박서하(중화중 3학년)는 결승에서 대만 지룽시의 왕위자오를 라운드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서하는 정확한 공격과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에게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자 -59kg급 조성현(중화중 3학년)은 결승까지 진출해 대만 화롄의 린한양과 맞붙었다. 끝까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라운드스코어 0대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55kg급 양진교와 남자 -59kg급 길우진(이상 중화중 3학년)도 각각 대만 선수들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날 서울 태권도 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하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5일에는 최태민(중화중 3학년)이 통합 -78kg급에 출전해 서울 선수단의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서울시체육회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메달 여부를 떠나 세계 각국 청소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까지 양궁 개인전과 태권도 경기에 집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기사제보 news-repository@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선수단, 2026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ICG2026, 대만화롄, 양궁남자단체금메달, 박서하금메달, 조성현은메달, 청소년국제대회, 서울청소년스포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덕수궁 석어당, 봄의 문을 열다…살구꽃 피어나며 궁궐 풍경 물들여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