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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8월 11일 제2회 검정고시 시행…5908명 새 출발 도전

초·중·고졸 검정고시 서울 12개 고사장 운영…장애인·재소자 맞춤형 응시 지원
전국 최초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 지속…8월 28일 합격자 발표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8/05 [15:35]

서울시교육청, 8월 11일 제2회 검정고시 시행…5908명 새 출발 도전

초·중·고졸 검정고시 서울 12개 고사장 운영…장애인·재소자 맞춤형 응시 지원
전국 최초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 지속…8월 28일 합격자 발표

오영세 | 입력 : 2026/08/05 [15:35]

▲ 2026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간표. (자료=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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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학력 취득의 새로운 기회를 찾는 5908명의 수험생이 오는 8월 11일 서울시 전역 12개 고사장에서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인과 재소자 등 교육 소외계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며 누구나 공정하게 도전할 수 있는 시험 환경 조성에 나선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8월 11일 선린중학교 등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388명, 중졸 994명, 고졸 4226명 등 모두 5908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장애인 40명과 재소자 45명도 포함됐다.

 

고사장은 초졸은 선린중학교, 중졸은 고척중학교와 숭곡중학교, 고졸은 서울여중·무학중·신현중·명일중·개원중·목운중 등에서 운영된다. 재소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은 남부교도소에 설치된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거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 2명을 위해 자택을 직접 찾아 시험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2018년 제2회 검정고시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으로, 시험장 이동이 어려운 응시자들의 교육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신분증과 원서 접수 당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청은 시험 당일 고사장 내 차량 주차를 제한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시험 중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처리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합격자는 오는 8월 2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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