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잉글랜드,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 꺾고 ‘유로 2024’ 4강 진출

120분 연장 혈투 끝 승부차기 5대 3 승리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7/07 [03:31]

잉글랜드,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 꺾고 ‘유로 2024’ 4강 진출

120분 연장 혈투 끝 승부차기 5대 3 승리

오영세 | 입력 : 2024/07/07 [03:31]

▲ 잉글랜드 마지막 키커 10번 알렉산더 아놀드가 승부차기를 성공시키고 있는 장면 (사진=오영세 기자. tvN 라이브 방송 캡쳐)

▲ 잉글랜드 마지막 키커 10번 알렉산더 아놀드가 승부차기를 성공시켜 4강 진출을 확정짓자 잉글랜드 선수들이 운동장으로 뛰어나오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tvN 라이브 방송 캡쳐)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잉글랜드가 ‘유로 2024’ 8강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두 팀은 120분 연장전까지 1-1로 맞선 후,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가렸다.

 

스위스는 후반전 브릴 엠볼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잉글랜드의 부카요 사카가 곧바로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승부차기로 이어진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5-3으로 승리하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잉글랜드 골키퍼 조던 픽포드는 스위스의 첫 번째 키커인 마누엘 아칸지의 슛을 막아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마지막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유로 2024, 잉글랜드 4강 진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잉글랜드,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 꺾고 ‘유로 2024’ 4강 진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