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영 의원,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장 당선“100년 내다보는 미래서울 도시계획 추진…‘생태‧역사‧문화’ 균형잡힌 친환경 매력도시 만들겠다”
김길영 위원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제6대 강남구의회 의원,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인정받아 위원장에 당선됐다.
김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기쁘다"며 "지지해주신 선배·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의 매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계획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및 용도지구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러한 규제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또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서울 도시계획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생태, 역사, 문화가 균형 잡힌 친환경 매력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울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 후반기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김길영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의 김원태(송파6), 민병주(중랑4), 서상열(구로4), 윤종복(종로1), 이상욱(비례), 허 훈(양천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송재혁(노원6), 임종국(종로2), 임규호(중랑2)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의 구성은 서울시의 도시계획과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보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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