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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1000여 명 참석

주광덕 시장 "기쁨과 행복 넘치는 축제 되길"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7/31 [12:56]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1000여 명 참석

주광덕 시장 "기쁨과 행복 넘치는 축제 되길"

오영세 | 입력 : 2024/07/31 [12:56]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7일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봉선사에서 지난 27일 '제22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행사는 봉선사 연꽃미소 합창단과 마야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호산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신도회장의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호산스님은 봉행사에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가 진흙이 되겠으니, 여러분은 연꽃이 되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 개최를 74만 남양주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음악회에서는 가수 장사익, 박정식, 우순실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번 연꽃축제는 '그대 연꽃이 되소서, 제가 진흙이 되겠나이다'라는 주제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돼 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음악회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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