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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 선출

박춘선‧한신 의원 부위원장 선임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8/01 [11:51]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 선출

박춘선‧한신 의원 부위원장 선임

오영세 | 입력 : 2024/08/01 [11:51]

▲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만균 위원장 (사진=서울시의회)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난 7월 29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같은날 위원회는 부위원장으로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과 한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임만균 위원장은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위원장으로서의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춘선 의원(오른쪽)과 한신 의원 (사진=서울시의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춘선 의원과 한신 의원 역시 인사말에서 "여야를 초월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천만 서울시민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여야 11인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정원도시국, 서울아리수본부, 미래한강본부, 서울대공원, 서울에너지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기후변화 대응, 도시공원 및 녹지 조성, 한강공원의 생태 보전,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 서울시민의 환경과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정책을 관리·감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가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생활 질 향상을 위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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