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새날 서울시의원이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서울신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달빛 피트니스’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새날 의원실)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지난 25일 강남구 신사동 신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달빛 피트니스’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 행사는 강남구의 개방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을 활용해 밴드 체조와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함께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밴드체조는 밴드를 이용한 다양한 동작과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지구력과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며 긴장 완화를 통한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이 서울신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달빛 피트니스’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새날 의원실)
강남구는 공원 및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측에는 개방 장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주민과 학생이 안전하게 학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 강화, 노후시설 보수, 전담 인력 인건비 지원, CCTV 및 야간 조명 설치 등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새날 의원은 “학교 인프라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며 건강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의 합리적 활용을 통해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는 신사동, 논현동, 압구정동 소재 신구초, 신사중, 학동초, 압구정중 등 14개의 학교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주로 하교 시간 이후와 주말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마다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