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우 여주시장이 7월 26일 가남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26일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창작체험실에서 청소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 '스모어 쿠키 만들기'와 함께 진행됐으며,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물놀이터, 영화관, 공연장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의 확충과 도보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남 청소년문화의집까지 셔틀버스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그들의 생각과 관심사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여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반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