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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명동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에너지 절약 독려

여름철 에너지 소비 급증...문 닫고 냉방하기(상가)‧실내 적정온도(26℃) 준수하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 안내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8/07 [10:09]

한국지역난방공사, 명동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에너지 절약 독려

여름철 에너지 소비 급증...문 닫고 냉방하기(상가)‧실내 적정온도(26℃) 준수하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 안내

오영세 | 입력 : 2024/08/07 [10:09]

▲ 6일 명동에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에 나선 한난 김부헌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난)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이 6일 서울 명동에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홍보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를 대비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난의 김부헌 부사장과 임직원 13여 명은 명동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문 닫고 냉방하기(상가)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26℃) 준수하기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 한난 김부헌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명동에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난)


이러한 실천 방법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정용기 사장은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국민이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선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에너지절약 인식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난은 지난해에도 서울 명동과 성남 서현역 일대에서 유사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에너지절약 의식 고취에 힘써왔다. 이번 '온도주의' 캠페인은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한난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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