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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과 환담

여성 인권 증진과 성평등 사회 구현 협력 논의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8/08 [15:12]

최호정 의장,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과 환담

여성 인권 증진과 성평등 사회 구현 협력 논의

오영세 | 입력 : 2024/08/08 [15:12]

▲ 최호정 의장(오른쪽)이 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신보라 원장과 환담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여성 인권 증진과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라 원장은 제20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여성 폭력 예방과 인권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서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과 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따라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폭력 예방·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신보라 원장은 "68년 만에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탄생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정치 영역에서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 등에 있어 최호정 의장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호정 의장은 "여성 인권의 확장은 온전한 성평등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신보라 원장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성평등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교류·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을 통해 서울시의회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간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되며, 여성 인권과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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