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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육상연맹, 제21대 박현춘 회장 취임식 성황리 거행

중·고육상연맹의 새로운 도약…힘찬 출발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8/08 [16:00]

한국중·고육상연맹, 제21대 박현춘 회장 취임식 성황리 거행

중·고육상연맹의 새로운 도약…힘찬 출발

오영세 | 입력 : 2024/08/08 [16:00]

▲ 박현춘 회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권병창 기자)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충북 보은에서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의 전당을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이 탄생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 제21대 박현춘 회장 취임식이 7일 보은그랜드컨벤션 웨딩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 박현춘 회장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케이크를 커팅하며 취임식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권병창 기자)


이날 행사에는 박현춘 회장을 비롯해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재)현송교육문화재단은 육상 체육 인재양성 지원 장학금으로 연맹에 2억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앞으로 한국 육상의 발전과 젊은 인재들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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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춘 회장이 (재)현송교육문화재단으로부터 육상 체육인재양성 지원 장학금을 전달받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권병창 기자)     ©오영세

 

이날 취임식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육상의 발전과 육상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축하 꽃다발을 받은 박 회장은 주요 내빈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박현춘 회장의 리더십 아래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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